문화ㆍ과학

날씨가 궁금하다면?

정보광장


홈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호남, 제주지역 폭설 피해 학교시설 긴급 지원키로

기사입력 2005-12-30 17:26:45
확대 축소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진표)는 지난 12월 3일부터 계속하여 폭설이 내린 호남지역을 비롯한 제주지역의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 시설피해 현황과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재난대책팀)에서 23일 12시 현재까지 잠정 집계한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의 시설피해 현황은 총 4시도, 56개교 2,432,868천원(복구비 3,415,730천원)으로, 현재도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어 그 피해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에 따른 복구소요액 34억원은 우선 시도교육청의 예비비에서 긴급 지원하고, 최종 피해액이 확정되면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국고에서 지원할 계획이며,이번에 투입되는 예비비는 시급한 시설물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여진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폭설에 대비하여 시도교육청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여, 학생 보호대책을 위해 단축수업·임시 휴교·휴업 조치에 따른 학사일정 관리(필요시 조기방학 검토)와 위험시설물 접근금지 및 시설물 피해예방과 긴급복구를 지시한 바 있다.

목록 맨위로 이전글 다음글

덧글쓰기

총 덧글수 : 0

213


학생신문 Section


홈으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