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생순’의 히로인 김정은과 드라마 ‘이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결혼 후 현모양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와 결혼 후 가장 자상하고 가정적일 것 같은 스타 1위와 2위로 뽑혔다.
온라인 교육기업인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80명을 대상으로 현모양처, 자상한 남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 후 현모양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김정은이 27%(268명)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박선영 25%(248명), 한지혜 20%(196명), 김태희 14%(140명), 김하늘 13%(128명)이 그 뒤를 이었다.
결혼 후 가장 자상하고 가정적일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SBS 드라마 ‘온에어’의 인기로 이범수가 31%(300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에서 자상하고 정이 많은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이서진이 29%(284명)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장동건 18%(180명), 정준호 14%(140명), 하정우 8%(7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