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복부비만왜, 내 살은 다 배로 갈까?

기사입력 2008-06-09 13:14:20
확대 축소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낯이면 어느덧 에어콘이 생각난다. 더위가 찾아오면 식욕이 감퇴괴기도 하지만 더위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친 영양보충은 자칫 비만을 부를 수 있다.

늘씬한 몸매의 상징인 S라인의 몸매, 날씬한 다리를 뜻하는 Y라인 등 우리의 몸매를 표현하는 알파벳 표현은 여러 가지 이다.
 
S라인이든, Y라인이든, 어쨌든 날씬하고 쭉쭉 뻗은 몸매를 뜻하는 긍정적인 의미의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은 불명예스러운 표현도 있다. `D'라인, ‘B’라인이 그것이다. D라인은 전체적으로 배가 볼록하게 나온 ‘아저씨 형’을, B라인은 전체적으로 통통해서 가슴도 풍만하고 배도 볼록 나온 ‘아줌마 형‘을 일컫는 말이다.

D라인이나 B라인이라는 말에 뜨끔했다면, 괜히 마음속으로 찔리고 괜히 나온 배에 힘을 힘 껏 주게 된다면? 당신도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먹을 것이 사방에 넘쳐나고 특히 고깃집은 한 집 걸러 한 집 있는 식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맘만 먹으며 사방에 살이 찔 수 있는 요인들이 널려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늘어나는 것은 체중이요, 달갑지 않은 것은 출렁대는 뱃살이다.

언제까지 보기 싫은 뱃살을 달고 살아야 할까? 미관상 보기 안 좋은 뱃살이지만 복부비만은 성인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해롭다.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며 보약을 아무리 먹는다 한들, 효과가 과연 있을까?

복부비만은 물론 적절한 운동과 식사량의 조절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성공률이 10%도 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또 성공했다 하더라도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 현상이 쉽게 올 수 있다. 체중유지를 위해 평생 동안 매일 2시간 이상씩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의의 도움과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복부비만 해결의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또한 이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의 교정도 차근차근 해나가야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치료가 가능하다.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은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중심으로 한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감소와 건강함을 통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참사랑한의원의 처방은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약재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 시,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규칙한 식사, 과식, 음주로 인한 복부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복부비만, 출산 후 들어가지 않는 복부비만, 체중은 정상인데 복부만 비만인 경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러 보약재를 사용해 식욕을 조절하며 체지방을 줄여 체중을 감소하는 것이 이것의 핵심.

한의학에서는 복부나 허리주위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체내에 어혈과 습열이 쌓인다고 보는데 참사랑한의원의 ‘동의체감탕’은 기초대사기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체내의 어혈과 습열이 쌓이는 것을 방지함으로서 복부의 지방을 줄인다.

겉으로 보이는 체중의 감소보다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몸속의 내과적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한다. 식사량을 조절하기보다는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 건강은 챙기되 한약을 통해 몸속의 독소는 제거하고 내과적인 불균형은 조절하게 된다.
 

목록 맨위로 이전글 다음글

덧글쓰기

총 덧글수 : 0

213


학생신문 Section


홈으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