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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제6회 효석문화제 새하얀 구름 위 거닐듯… 순백의 물결
`순백의 메밀꽃과 청정자연, 문학의 향기, 지역의 전통민속과 재래시장, 전통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문화축제.'
올해 제6회 효석문화제가 10일부터 1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과 인근의 무이예술관 덕거연극인촌 등지에서 펼쳐진다.
효석문화제를 상징하는 메밀은 올해 6만여평의 면적에 재배해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이며 이미 순백의 꽃을 만개해 보는 이들에게 소박한 무념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행사장입구인 봉평면 창동4리 남안동 흥정천에는 문화제위원회에서 섶다리와 돌다리를 놓아 한강 최상류 흥정천의 수정같은 물결위를 거닐며 일상의 상념과 찌든 때를 씻고 전원의 넉넉함을 만끽할 수 있다.
6회를 맞은 효석문화제는 올해 기존의 흥정천제방에 설치했던 행사장과 전통먹거리장터를 가산공원과 연접한 1000여평의 부지로 옮겨 통나무와 초가로 영구무대를 만들고 통나무집 전통먹거리장터를 조성해 축제마당을 짜임새 있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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